기록물관리사의 업무와 필요성

출처: archivist - Wikidata

기록물관리사란 누구인가요?

기록물관리사는 기록물을 평가하고 편집하며, 조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록물과 기록 자료의 안전한 보존을 관리하는 전문가입니다. 공공기관, 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채용되며, 국공립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서나 기록물관리사는 공무원으로서 공무원의 승진 체계를 따르게 됩니다.

기록물관리사가 되기 위한 전공과 시험

기록물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록물관리학, 역사학, 문헌정보학 등을 전공해야 합니다. 기록물관리학 전공자는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역사학이나 문헌정보학 전공자는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기록관리교육원에서 1년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기록물관리사의 업무 영역과 필요성

기록물관리사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기록물의 평가와 편집, 조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록물과 기록 자료의 안전한 보존을 감독합니다. 이들은 공공기관의 기록물, 기업체의 회의록, 저명인사의 편지 등 다양한 사문서를 분석하여 가치를 평가하고, 가치 있는 자료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거나 안전한 보존을 위한 활동을 감독합니다. 또한 기록보관소에서 사용할 참고 보조 자료와 서류기재사항들을 준비하고, 선정된 서류를 정리하고 보관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기록물관리사는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는 정부기관, 학자, 언론인 등에게 자료와 정보에 관해 조언을 제공하며, 도서관이나 개인소장품 등에서 이용 가능한 영구적인 자료를 신청하고, 출판이나 전시할 자료를 선정하고 편집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료의 복원이나 기록문서를 바탕으로 한 연구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록물관리사의 업무영역은 정보와 지식에 대한 가치가 증가하고 있고,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록물 저장 및 관리 분야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록물관리사의 채용 현황

기록물관리사는 다양한 기관에서 채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헌법재판소, 경기도의료원,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인천대학교,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전라남도 교육청, 사랑의 열매 등에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채용 공고는 해당 기관의 공고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록물관리사의 평균 연봉과 전망

기록물관리사의 평균 연봉은 하위 3,076만 원, 중위 3,841만 원, 상위 4,620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이며, 재직자의 경력과 근무업체의 규모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록물관리사의 수요는 향후 10년간 약 1.9천 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고용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되며, 기록물관리기관의 설치도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보와 지식에 대한 가치가 증가하고 있고,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록물 저장 및 관리 분야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록물관리사의 업무영역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록물관리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전공 지식과 업무적 역량을 갖추고, 채용기관의 채용 공고를 주시하여 적극적으로 경력을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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